경제,자기계발 독서를 시작한지 얼마 안된 때, 모든 것은 다시 철학으로 돌아온다고 생각했다. 부자가 되고 싶어서 수익을 증가 시키고 싶어서 시작한 독서인데, '사람은 무엇을고 살아가는가?' 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됐다.
목표를 세워라. 미래에 대한 그림을 그려라 등의 목적성에서 좀 더 나아가 '왜 살아야되는가?, 어떻게 살아야되는가?" 를 생각하는게 제일 먼저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흔'이 넘었다. 책 제목이 인상깊다. 무언가 마음에 남을 만한 이야기를 할 것 같다.
1️⃣니체의 철학 원리
신의 죽음 → 허무주의 → 초인 → 힘에의 의지, 모든가치의 전도, 아모르파티 → 영원 회귀 사항 → 디오니스적 긍정
2️⃣신의 죽음
"신은 죽었다" 니체의 가장 유명한 아포리즘
인간은 고통스러운 현실과 불안한 미래를 견디기 위해 신을 만듬. 니체는 이런 신이 인간을 병들게 만들었다고 생각.
니체는 신의 죽음으로 도래하는 허무주의를 극복하기 위해 여러가지 철학 원리를 제시
3️⃣허무주의: 나힐리즘
현대인들의 모습을 한단어로 표현: 바쁘다
삶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해볼 여유가 없다.
"내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무의미하다고 생각하면 허무주의에 빠졌다고 볼 수 있다.
삶에서 가장 중요하나 것은 삶의 목표이고, 목적 없이 사는 사람은 자신을 무기력한 삶으로 빠뜨린다.
매너리즘에 빠져 매일매일 권태로운 삶을 살아가는 자기 자신에게서 벗어나야겠다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
권태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또 다른 강한 욕망이 존재해야 한다.
4️⃣초인: 사람은 극복되어야 할 그 무엇이다
초인인 새로운 삶의 목표를 긍정하는데서 시작. 자신을 극복하고 초월하는 인간의 유형 'overman, superman'
자기 자신을 극복하는 것은 진정 나를 위해서 사는 것.
나답게 사려면 나를 사랑해야 한다. 나는 나를 얼마나 사랑할까? 오늘 회사에서 있었던 일로 인해 자존감이 하락했는가? 유려한 언변과 조각같은 복근이 없어도 나를 사랑하는가?
수시로 내가 어떤 사람인지 고민한다. 내 정체성을 고민한다. '독서가', '선한 영향력', '꾸주함', '즐거운 사람' 등
현실에 안주하는 삶에서 벗어날 때 세상을 움직이는 힘을 가지게 될 것이다. 자신을 극복하려는 의지가 강해질 수록 두려움과 포기가 휘두르는 무기에 강력하게 맞서 싸울 수 있다.
5️⃣힘에의 의지 (will do power)
삶의 모든 것을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에 따라서 달라진다. 현재의 나는 과거의 생각들이 모여 만들어진 총체
힘에의 의지는 자신을 강화하여 자기 자신을 극복하고 상승하려는 삶의 의지
마흔, 지금 이순간이 세상에 나라는 존재를 끊임없이 각인할 수 있는 내안의 잠재력을 무한히 펼칠 시간이다. 자신의 재능을 드러내기 위한 배움의 시간으로 하루하루를 보내야 한다. 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을 배우고 익히는 것이 인생의 중반기를 의미 있게 보내는 방법이다.
힘에의 의지는 현재의 삶에 안주하지 않고 끊이없이 변화하는 삶에 맞추어 스스로 자기의 존재에 의미를 부여하는 과정 그 자체이다.
6️⃣ 내 모든 가치의 전도 : 질문의 패러다임을 바꾸어야 할 마흔
① 사랑이란 무엇인가? → 왜 우리는 사랑을 해야 하는가?
② 삶이란 무엇인가? → 어떻게 해야 우리는 아름답다고 느끼는가?
③ 인간이란 무엇인가? → 인간은 어떻게 극복될 것인가?
7️⃣아모르파티: 네 운명을 사랑하라
니체의 운명에 대한 사랑은 삶에서 필연적으로 다가오는 모든 것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태도
자신 운명을 있는 그대로 긍정하는 마음 자세 (핵심은 긍정!)
이미 엎질러진 물을 놓고 후회해 봤자 주워 담을 수 없는 법이다. "후회는 어리석음에 또 다른 어리석음을 더하는 것"
지금 이 순간 과거를 받아들여야 앞으로 나갈수 있다.
기술사 준비를 먼저하지 않은 점, 독서를 하지 않은 점, 영어 공부에 소홀한 점, 건강을 미리 챙기지 않은 점. 모두 과거이다. 지금 상황을 받아들이고 앞으로 일에 매진한다.
8️⃣ 영원회귀사상
'너는 이 삶을 다시 한번, 그리고 무수히 반복해서 다시 살기를 원하는가?'
영원회귀에는 그 무엇하나 새로운 것이 없다.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고통과 퇘락, 근심과 염려, 크고 작은 온갖 일이 되풀이.
니체가 진정으로 우리가 하고 싶은 말은 '우리 삶에서 지금 이 순간의 단 한번 밖에 없다'
'모든 것이 영원히 반복되더라도 나는 이 삶을 사랑할 것인가?
모든 순간에 존재는 시작된다.
9️⃣ 디오니스적 긍정: 세계를 있는 그대로 긍정하는 최고의 긍정 양식
가장 낯설고 가혹한 삶의 문제들과 직면해 있으면서도 삶을 긍정하는 것.
디오니소스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포도주의 신이며, 기쁨의 신이자 황홀경의 신이다.
한 번도 아파 본적이 없는 사람은 미래에 진정으로 성장할 수 없다. 우리는 고통과 고난속에서 삶의 무한한 기쁨과 소망을 가져야 한다. 왜냐하면 고통이 크면 클수록 더 크게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를 힘들고 아프게 했던 모든 것이 오히려 더 나은 방향으로 삶을 이끌어 준다. 수 많은 좌절과 절망은 삶을 더 아름답게 조각해 준다.
디오니스적 긍정은 아픔 많은 인생이 더 다름다울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결코 나쁜 것만은 아니다. 삶이 주는 두려움과 불안감은 우리를 올바른 해결책을 찾도록 길로 안내하기 때문이다. 두려움을 극복하고 초월하여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삶과 마주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디오니소스적 긍정'이다.
🔟 마흔, 이렇게 살아라.
① 인간관계, 사람, 감정, 일, 건강 등의 문제로 고통을 겪더라도 받아들이고 인정하려는 태도
② 삶을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는 것은 감사의 힘: 내 삶의 가장 어려웠던 시절에 더 깊이 감사해야 하지 않을까
③ 운명의 여신은 항상 자신의 바람직한 모습을 적극적으로 꿈꾸는 사람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선사
④ 아이처럼 지금까지 해 왔던 것을 잊어버려라. 매번 새로운 마음으로 놀이를 시작하는 아이같이 처음으로 돌아가라.
⑤ 우리가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고 부유하게 살기 위해서는 무의식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
⑥ 길을 잃었다고 느꼈을 떄가 바로 익숙한 상황에서 작별을 고할 때, 매너리즘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의문을 던져보자.
⑦ '만약 그때 다른 선택을 했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 같은 과거에 대한 푸념과 변명은 자신을 더 무기력한 삶으로 빠뜨릴 뿐, 인생에는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부분이 더 많다.
⑧ 자기자신을 사랑하라. 인생살이는 견뎌 내기 힘들만큼 우리에게 가혹하기 때문에 익숙해지기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을 사랑하라.
⑨ 제때살고 제때죽어라. 마흔, 삶과 죽음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 볼 시기이다. 죽음에 대해서 늘 생각하면 삶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죽음을 생각하는 것 만으로도 인생을 낙관적으로 볼 수 있고, 숨이 붙어 있는 지금 이순간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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