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깊은 독서기록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 (고명환 지음)

dreamnotes 2024. 11. 20. 23:09

The Classic Become a Weapon of Line

고명환 지음

 

 

이 책의 구성은, 

1부 나는 누구인가로 시작하여, 2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그리고 3부 무엇을 행해야 하는가로 끝맺고 있다.

이 중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 관심이 제일 많았고 다시 읽고 싶은 부분을 정리하였다. 

 

1. "자신을 구하는 유일한 길은 남을 구하려고 애쓰는 것이다."

 

2. "저것을 버리고 이것을 취한다"

   아침에 알람을 끄고 좀 더 자는 것이 저것이고, 바로 벌떡 일어나는 것이 이것이다. 

   일어나마자자 핸드폰을 손에 드는 것이 저것이고, 책을 펼쳐드는 것이 이것이다. 

   샤워기의 뜨거운 물아래서 몸을 하염없이 지지고 서 있는 것이 저것이고, 마지막에 30초라도 찬물 샤워를 하는 것이 이것이다. 

   늦잠 자느라 식사를 거르는 것이 저것이고, 귀찮아도 정성스럽게 밥을 지어 아침을 먹는 게 이것이다. 

   출근하며 월급날이 며칠 남았다 세어보는 것이 저것이고, 오늘 할일을 미리 계획해 보고 자발적으로 일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구상하며 출근하는 것이 이것이다.

  일 못하는 동료를 뒤에서 욕하는 것이 저것이고, 앞에서 당당하게 도와주는 것이 이것이다. 

  오늘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으니 술을 한잔 하는 것이 저것이고,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것이 이것이다.

  금요일 밤에 치킨을 시켜 맥주를 먹는 것이 저것이고, 저녁 7시전에 식사를 끝내고 공복을 유지하는 것이 이것이다.

  이미 일어난 불행에 대해서 그렇게 했으면 이런 일이 안 일어났을 텐데 하고 후회만 하는 것이 저것이고 모든 문제는 해결책과 함께 온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즉시 대응 방법부터 모색하는 것이 이것이다.

 

3. "인생의 다른 시절보다 하루에 10분 더 노력했을 뿐이다"

  매일 아침 긍정 확언을 유튜브로 올리며 스스로 에너지를 받는다. 특별한 노력은 없다. 

 

4. "책은 내가 몰랐던 세상을 보여주고 그곳으로 나를 데리고 간다"

  그리고 그 곳엔 '진짜 내가' 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