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와 같은 생각이다. 지금까지 나는 운이 좋은 편이라고 생각한다. 학창시설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았지만, 대기업에 취업하고 상대적으로 부족한 능력에도 진급을 하고 더 좋은 회사로 이직을 했다. 이런 과정에서 물론, 최선을 다했지만 주변에 인관관계에 대한 운, 그리고 매번 결정을 할 때마다 운이 좋은 편이었다. 불안감이 커졌다. 언제까지 운이 기대어 모든 결정을 할 수 없었다. 어떻게 하면 더 좋을 결정을 할 수 있을까? 어떤 생각을 하면서 결정을 해야할까? 이런 생각에 관심이 많아졌다. 회사에서도 관리자의 역할이 많아짐에 따라 '좋은 결정' 이라는 숙제가 중요해졌다. 모든 순간에 생각을 해서 결정을 했고, 좋던지 싫던지 그 결정들이 지금 나의 상황과 위치를 만들었다. 그 결정들을 잘할 수 있다면 좋은..